제목 [사람] 김종진 형님
DATE : 2007.11.03
김종진 형님.



성함을 들어 온지는 오래됬지만, 뵙고 알아온시간은 많지않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알기를 극히 쑥쓰러워하고 싫어하는 나에게 언제나

종진형님은 감동과 행복을 주신다.



차분함과 강렬함을 함께 가지신 분.

언제 뵈도 배울것이 많은 분.

방송인이라는 직업인 이상, 아티스트의 파워를 가진 분.

조용한 카리스마를 가지신 분.

짧은 문자로 커다란 감동을 줄수있으신 분.

로맨티스트적인 감성을 가진 신사적인 분.

눈 안에 그리움이 언제나 가득 하신 분.

허리를 굽히는것 보다 작은 목례가 더 어울리시는 분.

최선을 다해 최고를 이루신 분.

언제나 아이들 사진을 책상앞에 두고계신 사랑 가득 하신 분.

동생들의 고민을 1분만에 해결 해 주시는 멋진 분.

모든 사람에게 '아, 그분 너무 좋지.'라는 얘기를 듣는 행복하신 분.



100만불 짜리 미소를 가지신 이시대 최고의 방송계의 리더.



당신의 나이가 됬을 때, 나도 그런 미소를 짓고 싶습니다.

형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