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2!!
어딘가에 응모를 해서 당첨이 되고하는 일은 나와는 언제나 거리가 있는일이었다.그래서 이번에도 큰 기대없이 평소에 즐겨 읽어오던 종류의 책들과 비슷한, 인생에 관한 조언과 이야기들을 경험 해 보기위해 신청하게된 책이 에너지버스이다.전작의 큰 인기로 인해 이미 제목은 알고 있었는데, 후속작이 전작에 비해 어떤지는 아직 많은사람들의 리뷰가 없었기에 조심스레 첫장을 열었다.이미 본 리뷰신청과는 별도로 전작을 구매해 놓고 있었지만 리뷰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으로바쁜 시간을 쪼개서 봐야하는 본작을 위해 아껴두고 있는 참이었다.에너지 버스2다른 비슷한류(?)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작가의 머릿말은 앞으로 펼쳐질 책의 내용에 관해 인생에 관한 조언이 될것이라는 약간은 흔한(?) 얘기다.'아...그래 역시 그런 종류의 책이겠구나....'하지만, 책을 펼쳐들고 읽어내려가고 얼마있지않아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과는 전혀 다른느낌의, 전혀 다른 형식의 책이라는것을 알 수 있게되었다.일반적인 생활지침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라..라던지 하는 명제와 거기에 대한 부연설명이 대부분이다.하지만 에너지 버스는 스토리 구성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마치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는것 같은 느낌을 주어서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다.나의 동공은 점점더 커져간다.아직 다 읽지 않아서 책의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에 대한 리뷰를 할 수는 없지만 길지않은 시간에 빠져들어서 독파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감동과 감정의 움직임이 동할때 다시 리뷰의 계속 다음편을 하도록 해야겠다.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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