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안혜지의 <벌써 이 밤이 지나고> 등 시대를 풍미한 우리 가요를 모아놓은 컴필레이션. 추억과 감동이 있는 두 `장`의 수필.